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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의 원인, 초기 증상,소화불량, 황달, 소변, 췌장암에 좋은 음식

by 그알소 2022. 5. 8.

 

침묵의 장기 췌장

 

 암 중에서 가장 무서운 암이라고 알려진 췌장암은 증상이 없어 처음 발병을 알기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늦게 발견이 되기 때문에 다른 장기에 전이도 되고 난 후 발견되어 치료는 더욱 어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나날이 발달한 의학기술로 암이라 하더라도 초기에만 발견하면 치료도 가능하여 생존율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췌장암의 발견이 왜 어렵고 초기 발견을 위해 알아야 할 증상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췌장의 위치

췌장의 위치
췌장의 위치

 췌장은 길이 약 15cm , 무게는100g 정도로 위 뒤쪽 후복막에 위치해 근처 비장, 위장, 대장과 밀접해 있습니다. 그래서 문제가 생기면 암 전이가 빠르고 초기 발견이 어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췌장의 기능

췌장은 우리 몸속에서 크게 두 가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 기능은 음식물을 소화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췌장은 음식의 영양분 중 탄수화물을 포도당으로 분해하는 효소가 만들어져서 분비되는 기관입니다.

 

두 번째는 우리 몸의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인슐린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 기관이라고 합니다.

 

 

 

 

 

췌장암의 원인

 

췌장암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급성 췌장염 이나 만성 췌장염에 걸린 이후 발병하기 쉽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이형 당뇨가 있는 경우에도 많이 나타나기도 하고 체형이 비만이라든지 흡연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발병하는 나이는 40세 이후에 췌장암이 급격하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물론 이 중에서도 딱 이것이 원인이다라고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만 모두 연관이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잘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췌장암의 초기 증상

 

모든 암에는 전조 증상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췌장암에 걸렸을 때 그 전조 증상은 어떤 것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대표적인 증상이 소화 불량입니다. 속이 더부룩하고 체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앞서 말한 췌장의 기능중 하나가 소화 효소를 분비하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하지만 췌장에 문제가 생기면 당연히 소화효소 분비의 역할을 제대로 못할 것이며 음식물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것입니다.

 

 

 

두 번째 증상은 갑작스러운 혈당의 변화입니다.

 

이는 췌장에서 인슐린 호르몬을 분비하는 두 번째 기능과 연관이 있습니다.

췌장암이 생기면 당연히 인슐린 문제가 생기는데, 가족력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소화도 안 되고 인슐린에도 문제가 생겨 혈당의 변화가 아주 크게 나타나거나 당뇨의 진단을 급작스럽게 받았다면 췌장암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혈당체크를 잘 하지 않다 보니 초기 발견이 더욱 어려운 것입니다.

 

 

 

세 번째 증상으로는 황달이나 피부 가려움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간에서는 담즙이 만들어지고 이 담즙은 담도를 거쳐서 십이지장으로 나가게 되는데 이 부위가 췌장 하고 가까이 있습니다. 하지만 췌장에 종양이 있으면 그 담즙이 빠져나가는 걸 막아버려 빌리루빈이라는 노란색 물질이 체내에 상승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눈동자의 흰자나 피부가 노란색으로 변하게 되고 이게 지속되면 몸이 전신으로 가려움증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급격한 체중 감소복부 통증, 소변 색깔이 갈색으로 나오는 경우, 췌장암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췌장암에 걸리면 지방을 분해하는 리파아제라는 효소의 기능이 떨어져 지방이 흡수가 되지 않아 살이 빠지고, 몸에 자꾸 염증 생기고 단백질을 분해하는 프로테아제라는 효소가 또 기능을 잘 못하니까 몸 안에 단백질 결핍이 되어 소변 색이 갈색으로 나오게 됩니다.

 

 

 

사실 가장 흔한 췌장암 증상은 명치 통증입니다 등이 아프다고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렇게 등이 아픈 분들은 이미 진단을 했을 때 꽤 진행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평상시 이상증세가 보이거나 자기 몸의 상태를 잘 살핀다면 조기에 발견이 용이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증상들이 나타났다면 꼭 췌장암을 의심해 보시기 바라며,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하신다면 초기 발견이 용이할 것입니다.

 

 

 

 

췌장암에 도움 되는 음식

 

 

그렇다면 췌장암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비타민 중에서도 항산화 기능이 뛰어난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가 풍부한 식품을 드시는 것이 췌장암에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특히 식물 안에 들어있는 여러 가지 물질들이 항산화 능력이 뛰어나다 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안토시아닌이 함유된 포도와 퀘르세틴이 들어있는 양파, 베타 카로틴이 들어있는 당근, 라이코펜이 함유된 토마토가 있습니다.

이들은 아주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자 항암 성분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차가버섯이나 동충하초 에도 베타카로틴 성분이 들어 있어 면역력을 증강시켜가지고 암세포가 커지거나 또는 다른 곳으로 전이되는 것을 막아주고 암세포 자체를 작게 만드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버섯에는 췌장암을 발생시키는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섭취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소화기계 암에는 해초류에서 추출한 후코이단이라고 하는 성분도 아주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브로콜리는 아피제닌과 루테올린과 같은 성분들이풍부하게 들어 있어 암을 예방하고 추정 암세포가 만들어지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니 평상시 자주 섭취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침묵의 장기로 알려져 있는 췌장암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 장기와 연관이 있고 소화력과 혈당에 주된 기능을 하는 췌장은 침묵의 장기라 알려진 만큼  췌장염이나 암의 증상을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라고 합니다.  사실을 꼭 기억하면서 평상시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건강식단으로 우리 몸을 지켜 건강한 삶을 일궈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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