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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에어컨' 전기세 폭탄 맞지 않으려면 지켜야 할 7가지

by 그알소 2022. 7. 12.

에어컨 전기료 절약하며 똑똑하게 사용하는 방법 7가지

 

에어컨을 끄자니 너무 더운데요. 그렇다고 또 계속 켜놓자니 전기 요금이 좀 걱정됩니다, 그렇다면 전기세는 아끼면서 에어컨을 현명하게 쓰는 방법이 없을까 궁금하실 텐데요.. 오늘은 에어컨 전기료는 아끼면서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에어컨을 처음 가동할 때

 

처음에 에어컨 켤 때 쿨 파워를 켜거나 또는 가장 낮은 온도로 설정하고 난 뒤에 일정 시간 그러니까 한 5분 정도 지나고 난 뒤에 원하는 설정 온도를 높이는 게 효율이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긴 한데요.

 

에어컨을 처음 전원을 켤 때 전력 소모량이 급격하게 올라갔다가 온도가 낮추어지면 소모량이 떨어지는 게 됩니다. 그래서 처음에 켤 때 가장 최대 효율을 이용하기 위해서 처음에는 가장 강력하게 켰다가 시간이 좀 지나면 온도를 설정하는 게 좋습니다.

 

만약 처음 에어컨을 켤 때 바로 26도로 설정을 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그러면 에어컨의 전력 소모량이 천천히 올라가게 되고 최대까지 올라가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 와중에 전기료도 많이 들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이게 떨어질 때도 천천히 떨어져 전력 소모량을 더 많이 쓰게 됩니다.

그래서 에어컨을 처음 켤때에는 쿨 파워나 가장 낮은 온도로 설정을 한 뒤에 3~5분 정도 시간 지난 다음에 원하는 값으로 설정하시면 좋겠습니다.

 

2. 잠깐 외출할 때 전원을 꺼야 할까?

 

잠깐 외출할 때는 6시간 이상 외출할 게 아니면은 에어컨을 켜놓고 그냥 나갔다가 오시는 게 좋습니다.

 

에어컨은 전원을 잠시 끄고 다시 켤 때 전력 소모량이 많이 사용되고 최대까지 올라갔다가 또 천천히 떨어지게 되면서 필요 이상으로 전력을 쓴 겁니다.

 

자리를 정말 오랫동안 비우지 않는 이상은 네 잠깐 비울 거면은 그냥 켜놓는 게 훨씬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창문형 에어컨은 자리를 비울 경우에는 끄고 나가시는 게 훨씬 효율적입니다.

왜냐하면 오래 켜둔다고 해서 효율이 좀 더 좋아지거나 낮은 전력 소모량을 유지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자리를 비운 다음에 그냥 끄고 나가시는 게 훨씬 좋습니다.

 

 

3. 에어컨 한 대 전력소모량=선풍기 200?

 

에어컨 한 대랑 선풍기 200대랑 맞먹는다 뭐 이런 얘기를 들어보셨을 텐데요.

어느 정도는 맞는데 어느 정도는 또 틀린 말이기도 합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선풍기의 전력 소모량을 보면 최대 전력 소모량이 한 20와트 정도 됩니다. 제가 보여드렸던 에어컨의 전력 소모량 최대로 동작할 때는 한 2600와트 정도까지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실제로 하루 종일 켜놓고 사용해보면 200와트 정도를 유지를 하기 때문에 이는 선풍기 12~13대 정도 켜놓은 것과 비슷합니다.

 

 

4. 에어컨의 제습으로 켜면 전기세가 절약될까?

 

에어컨은 제습기 역할도 같이 합니다. 제습기와 에어켄의 다른 점은 적정 수치까지만 습도를 낮춘다는 것입니다.

 

제습기는 공기가 건조해질 정도로 습도를 낮추지만 에어컨은 적정하게 사람이 생활하기 편할 정도 로까지만 습도를 낮춥니다.

 

제습 모드를 사용하면 전기 요금이 좀 더 적게 나온다고 알려져 있는데 하지만 이는 상황에 따라 틀릴 수 있습니다.

 

제습 모드를 사용할 때 실내는 공기가 덥고 실외에는 비가 와서 만약에 온도가 낮은 상태라고 하면은 효과가 좋을 수 있습니다.

 

근데 그게아니라면, 온도 차이가 별로 안 나기 때문에 에어컨이 좀 더 온도를 낮추기 위해서 더 강력하게 돌아갑니다.

그래서 전기 요금이 더 많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5. 절전 냉방을 하면 전기료를 아낄 수 있을까?

 

절전 냉방의 방법에도 여러 가지가 있었습니다.

 

풍량을 좀 약하게 한다거나 또는 냉방 성능을 좀 더 떨어뜨린다거나 한쪽 펜을 막는다든가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절정 냉방은 말 그대로 전력 소모량이 줄어들긴 하는데 냉방 능력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굳이 이걸 하는 것보다는 실내 온도를 1도 정도 올려놓는 게 더 효과가 좋습니다.

 

6. 요리를 할 때는 에어컨을 꺼야 할까??

 

에어컨을 사용하고 있는 도중에 요리를 할 때가 있습니다. 요리를 하면 미세먼지나 유해가스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때는 환기를 해야 됩니다.

 

하지만 이때 에어컨을 끄는 경우가 있지만 위 사항에서 얘기했듯이 에어컨을 껐다 켜면은 또 전력 소모량이 많이 늘어나게 그냥 창문만 열어서 환기를 하시고 그다음에 창문을 닫아주시는 게 좋습니다.

 

에어컨을 켜기에는 날씨가 좀 견딜 만하고 그런데 에어컨을 끄자니 좀 덥고 이런 날씨가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때는 에어컨 그냥 켜는 게 좋습니다.

실외가 온도가 그렇게 높지 않다면 에어컨도 그렇게 힘들지 않고 찬 공기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전력 소모량을 낮게 하면서도 시원하게 즐길 수가 있습니다.

 

7. 에어컨을 끌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에어컨을 끌 때에는 송풍 모드나 또는 공기청정 모드를 이용해서 1시간 정도 켜 두시는 게 좋습니다. 제조사에서 에어컨 끄면 자동으로 건조기능으로 동작하게끔 돼 있긴 하지만 그 시간이 그렇게 길지를 않습니다.

송풍 모드로시간이나 2시간 정도까지 켜 두면 에어컨 속 곰팡이 생성이나 냄새를 없앨 수가 있습니다.

 

8. 실외기 관리가 에어컨보다 더욱 중요한 이유는?

 

실외기는 먼지가 쌓이지 않고 온도가 뜨거워지지 않아야 효율이 좋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실외기가 실내에 있는 게 아니라 실내에 있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아파트 내부 구조상 안쪽에 들어오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 이때 에어컨에서 나온 더운 공기가 바깥으로 나가지 못하고 방충막을 맞아서 다시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에어컨에 있는 실외기 실이 엄청 더워지고 에어컨의 효율이 엄청 떨어지게 되는데 이럴 때는 에어 로드를 써보시면 좋습니다.

 

이거 사용하면 에어컨에서 만들어진 더운 공기가 바깥으로 그냥 직접 나가서 실외기가 효율이 좋아지고 훨씬 더 시원한 환경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실외기 실이 더워지지 않기 때문에 전력 효율도 좋아져서 전기요금을 낮추는 효과도 있습니다.

 

만약에 실외기가 밖에 있다면 햇빛을 막아주는 용품 등을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실외가가 먼지가 끼면 효율이 확 떨어지기 때문에 주기적인 청소를 꼭 해주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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